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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本國劍藝協會 임성묵 총재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 전통무예서 출간

기사승인 2018.12.03  0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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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국검예 3권 고무예 통해 한민족의 상고사 연구한 한국 최초 무예인문학서 펴내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 출간을 축하 하는 내외 귀빈과 협회 임원들의 포토 타임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대한본국검예협회(大韓本國劍藝協會) 임성묵 총재가 무예도보통지에 있는 본국검과 예도 '조선세법'을 지난 2013년 본국검예 1권 '조선세법'과 2권 '본국검'으로 복원해 출간한 이후 5년 만인 2018년 12월 1일, 본국검예 시리즈 3권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를 출간하고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출간을 축하 하는 신문명정아카데미 장기표 원장, 전명지대교수 허일웅 박사 , 무예신문 최종표 대표, 회문포롬 양정무 대표

이날 제일 먼저 축사에 나선 신문명정아카데미 장기표 원장은 "오늘 출판된 책은 단순히 전통무예수련서 뿐만 아니라 본국 정책성을 확립하여 본국의 정신을 되찾고 민족의 정기와 민족혼을 일깨우는 역사서요, 무예서요. 민족의 정신을 찾아가는 길을 제시한 국보적인 훌륭한 책이다"라며 "한문 세대가 사라져가는 지금 임총제 같은 분이 복원하지 못하면 앞으로 이러한 연구는 더 어렵게 된다. 임총재 자체가 ‘국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일웅 전 명지대 교수는 "우리 무예인 다 같이 일심단결해서 이 어려운 시기에 무예가 살아야 국가가 산다"면서 "무예발전에 혼신을 다해 노력하고, 임성묵 총재는 무예계의 재야학자로서 무문 합치의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무예신문사 최종표대표는 "산고의 고통을 인내하듯 인고하는 것을 임성묵 총제 옆에서 지켜보며 그간 건강을 염려했다"면서 "묵묵히 한국무예의 전파를 위해 노력하는 무예인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고 한국무예가 그간 세계 민간외교의 역할을 해왔음을 정부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출판식을 축하했다.

회문포롬 양정무 대표는 "임총제는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한길을 달려온 분이다"면서 "그래서 회문포럼에서 가장 좋은 홍익관을 본국무예원으로 제공했다. 단군역사를 세우고 정체성을 지키는 무예인들의 성지로 잘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발간후기를 전하는 임수원 협회장

한편, 발간 후기에 임수원 협회장은 "책을 쓰면서 역사, 신화, 한자 등 새로운 내용은 그때그때 마다 휴대폰에 녹취했다. 그 자료가 400여 개로 이 책에 소개된 한자, 한글 등은 전문가와 충분한 대화와 토론을 거처 그중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내용만 선별 수록했다"고 밝혔다. 임 협회장은 또 생업을 뒤로한 채 무예연구에 매진해온 임성묵 총재의 삶을 회고하게 해 숙연하게 했다. 

저자 임성묵 총재의 인사말

이날 임 총재는 강단에 올라 긴 한숨과 함께 눈시울을 보였다. 임 총재는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임수원 협회장 덕분이었다"며 협회장에게 크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했다. 

임 총재는 "사유만세명(死有萬世名) 이라는 신조를 가슴에 품고 지나온 세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본국검예 4권으로 내가장권과 역근경을 집필 중"이라고 밝혔다.

본국검예 3권에서 武藝(무예)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한 것이 이채롭다. 그동안 武(무)란 ‘止(지)+戈(과)’로 알고 있었으나 戈(과)가 아니라 弋(익)자임을 밝히고, 武藝(무예)에 담겨진 한민족의 신화라는 것을 밝힌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는 쌍수도, 제독검과 왜검4류(토유류, 운광류, 천유류, 유피류) 그리고 김채건의 교전보를 모두 해설한 책이다. 특히, 쌍수도의 원전인 '영류지목록'은 척계광이 왜장에게 빼앗은 문서로써 일본검술의 음류와 영류의 뿌리다. 현재 일본에서는 영류지목록에 기록된 검술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다. 영류지목록은 600여 년 전의 일본 고어체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 국제무도대학의 우오쯔미 타카시(魚住孝至)교수 외 고류검술연구회· 사이타마대학· 와세다대학· 국제무도대학원에 소속된 8명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논문을 발표했지만, 결론은 “해독하지 못하겠다. 잘못된 문서 같다”이다.

임 총재는 “일본에서 해독할 수 없었던 이유는 ‘영류지목록’ 중간중간에 이두식 문자가 있어서 한민족 문화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테면 ‘相撲(상박)’은 우리 말 ‘쌈박질’의 이두문이다. 이 문서를 임성묵 총재가 600년 만에 최초로 해독함으로써 그동안 일본 문서로 알려졌던 ‘영류지목록’이 한민족인에 의해 쓰여진 문서임이 최초로 밝혀지게 됐다. 

해독한 결과 ‘조선의 해안을 침범한 왜구를 섬멸한다’는 내용으로 쓰여진 시어임을 밝히게 됐다. 일본 입장에서는 치욕적 내용이다. 이러한 이유로 책의 제호를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라는 제목이 당연한 것이다. 이 책은 일본검도에 매몰된 한국무예인들에게 자긍심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무예도보통지'에 기록된 ‘相撲(상박)’과 일본 대동류유술과의 연관성을 학술적으로 최초로 밝히고 한민족 맨손무예인 ‘相撲(상박)’의 원리를 새롭게 제시한 맨손무예의 이론서이기도 하다. 

또한, 최용술의 영명록과 사례록을 공개해 합기도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동류유술 118개조와 비전목록, 일본 아이키도의 술기의 구성을 밝히고, 대동류 유술과 아이키도는 모두 검을 맨손으로 시연한 동작으로써 우리도 조선세법과 본국검에서 잃어버린 맨손무예의 정체성을 만들 수 있음을 제시하고, 일본 아이키도의 원리인 圓化流(원화류)를 한국합기도의 원리로 사용하는 것을 버리고 한민족 맨손원리인 太乙流(태을류)라는 새 원리를 사용하자고 제시했다.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는 고무예를 통해 한민족의 상고사를 연구한 한국 최초의 무예인문학서로써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협회 임원과 제자들의 축하 포토타임
베스터 셀러을 기원하는 권선복 행복출판사 대표의 만세 삼창

임성묵 총재는…

1961. 9. 29일 충남 공주 출생

공주고등학교(53회)

단국대학교 졸업

해병대 1사단(부사관 158기)

대한본국검예협회 총재

저서

본국검예 1편《조선세법》

본국검예 2편《본국검법》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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