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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분열은 공멸…갈등 반성하고 통합 앞장서겠다"

기사승인 2018.12.05  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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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원내대표 출마 공식 선언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5일 "분열은 공멸(共滅)이다. 분열과 갈등을 반성하고 통합에 앞장서겠다"며 오는 중순께로 예정된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박(친박근혜)· 비박(비박근혜)이니 복당파· 잔류파니 하는 낡은 프레임과 과감히 작별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의원은 "침체에 빠졌던 당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총선 승리, 나아가 정권 탈환을 위한 분기점을 마련해 2019년을 전세 역전, 정치 빅뱅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소통, 국민공감 정치를 통해 한국당을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권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과거 생각이 달랐던 적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모두 나라를 걱정하는 충정과 소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며 "그간의 과오는 저부터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원내사령탑의 자격은 출신이나 이미지가 아닌 누가 합리적으로 공정하게 당을 이끌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며 "계파나 친소가 아닌 원칙을 바탕으로 공평무사하게 원내 대오를 이끌 것이며 이를 통해 당을 자연스레 통합의 길로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한국당 112명 의원을 주인공으로 ▲당내 민주주의 공고히 ▲험난한 야당의 길에서 겪는 고초 동행 ▲맞춤형 의정활동 지원 ▲강고한 야권 연대 통한 문 정부 독주 저지 등을 공약했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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