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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희망원 역사복원 통해 '펄벅' 알린다

기사승인 2018.12.06  18: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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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사희망원, '펄 벅' 등 부천의 역사 문화 콘텐츠 발굴에 박차

'소사희망원의 종합적 역사복원을 위한 방향성 연구용역 결과보고회’<사진 제공=부천문화재단>

[KNS뉴스통신=이정성 기자]부천문화재단(대표 손경년)이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지난달  29일 ‘소사희망원의 종합적 역사복원을 위한 방향성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마쳤다.

이 연구는 펄벅(Pearl S. Buck)이 1967년 부천시 심곡동에 설립했던 소사희망원(Sosa Opportunity Center)의 역사와 그 시대의 자료를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펄벅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사회사업가로 한국을 방문해 소사희망원에서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돌봤다. 소사희망원은 펄벅과 부천의 인연이 시작된 공간적 출발점이자 역사적 현장이다.

특히 소사희망원 출신자와 심곡본동 원주민의 구술자료를 확보하고, 소사희망원 관련 지역의 역사자원 발굴, 관련 기존 문헌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펄벅 관련 역사자료 수집 및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부천시 지역사 연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장 송도영 교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가 진행했다.

부천펄벅기념관 김광연 관장은 “소사희망원 역사복원 작업을 통해 펄벅과 부천의 역사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부천펄벅기념관 사업 고도화에 활용해 펄벅의 가치를 알리고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펄벅기념관은 옛 소사희망원 자리에 2006년 9월 30일에 개관해 올해로 13년을 맞이했다. 펄벅 관련 유물 및 자료를 소장, 전시하고 있으며, 교육체험 프로그램, 국제교류 등 다양한 펄벅 기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성 기자 romualdojsl@naver.com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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