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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정준호, “만난지 7번 만에 결혼...아내 이하정 독서 모습에 반해”

기사승인 2018.12.07  0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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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인생술집' 정준호와 아내 이하정의 러브스토리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특급 우정으로 원조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신현준, 정준호가 오랜만에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정준호는 “아내가 드라마 촬영지로 인터뷰를 하러 왔다. 그런데 드라마 촬영지가 전쟁터기 때문에 촬영을 하다가 짬이 나면 인터뷰를 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하정이 계속 기다리며 인터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나는 미안한 마음에 빨리 찍고 인터뷰를 하려고 가는데 아내가 책을 읽고 있더라. 그 모습을 보고 ‘우리와는 또 다른 세상의 사람이다’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난지 7번 만에 결혼했다. 연애한지 3, 4개월 만에 결혼한 거다"며 "프러포즈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대본 앞장에 '든든하고 편안하고 좋은 남편이 돼줄게. 좋은 가정을 만들어보자' 편지를 써놓고 서랍에 넣어뒀다. 아내가 그냥 대본인 줄 알고 읽더니 눈에 눈물이 글썽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정준호는 "'사실 엄마가 오빠 팬이다. 정준호 씨 같은 사람과 결혼하라고 했다'는 이하정의 말을 전하며 "결혼은 사랑에 대한 마지막 표현인 것 같다"고 덧붙여 좌중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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