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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향한 분노, “내가 미쳤다고 이 짓거리를 하냐” 들여다보니?

기사승인 2018.12.07  04: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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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에게 진심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 아들과 백종원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홍탁집 아들은 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이게 어머니 책임이냐. 모두 당신 책임이다. 그걸 왜 못 기다리냐. 그렇게 치면 나도 눈 가리고 아웅 잘 한다”며 일갈을 날렸다.

이어 “내가 왜 닭을 열 마리씩 보내주고 그랬겠나. 매일 오는 재료비는 모두 내 사비로 산 것이다. 내가 미쳤다고 이 짓거리를 하냐”고 말했다.

홍탁집 아들이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백종원은 “감사하단 소리 들으려고 한 거 아니다. 난 닭도 모르는 당신에게 투자한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믿음을 주는 사람이 몇 명 안 되는데 포기 할 거냐. 세상 어느 누구도 기대 안 하면 되겠나. 그러면 인생 끝나는 것이다”며 홍탁집 아들에게 기회를 다시 줬다.

홍탁집 아들은 어머니 없이 홀로 장사 준비에 돌입했다. 조보아가 홀서빙을 도왔다.

어머니는 김성주와 백종원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원래대로 돌아가면 내가 하면 되지만, 자기 인생을 살아야 하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아들은 장사를 끝내고 난 뒤에도 홀로 앉아 눈물을 훔쳤다. 백종원이 그를 찾아가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할 수 있을 것 같으냐”고 질문했다. 아들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해보겠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백종원은 아들의 확답을 받고 돌아갔고, 아들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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