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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손태영, 아들과 조카 특혜 논란...방탄소년단 무대 보려고 가수석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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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손태영, 아들과 조카 특혜 논란...방탄소년단 무대 보려고 가수석에 앉아?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2.10 0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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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한밤' 손태영의 특혜 논란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손태영에 대한 연예인 특혜 논란에 대해 다뤘다.

지난 주말 열린 한 음악 시상식에 가수 손태영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런데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가 시상식중 가수석에 자리를 해서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손태영은 제작진의 안내로 앉았을 뿐 자신의 시상 순간만 보고 내려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실제로 손태영의 시상 당시가 아닌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시작하기 전부터 가수석에 나타나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끝난 후 자리에서 내려왔던 것이 포착되어 손태영의 해명이 거짓임이 드러나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이에 시상식 측은 모든 것이 자신들의 불찰이다 라고 뒤늦게 사과했다.

이에 한 전문가는 "사람들이 세상이 공정치 않다는 상실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연예인에 대한 특혜에 대해 더욱 큰 반발감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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