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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선정 이혼심경 언급, LJ(엘제이) "그냥 웃자" 무슨 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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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선정 이혼심경 언급, LJ(엘제이) "그냥 웃자" 무슨 사연이길래?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2.10 0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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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비디오스타' 배우 이선정이 전 남편 LJ(엘제이)와 이혼,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의 결별을 언급하며 공황장애를 앓았었다고 밝힌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One More Time 특집 산전수전 비스전’ 편에는 이선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선정은 LJ와의 이혼 심경을 언급하고, 황지만과의 결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선정은 “공개연애를 했는데 아직도 잘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헤어졌다. 5년 정도 연애 후 현재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다 보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것과 달리 비난 받는 것에 대해 지쳐서 숨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공황장애가 와서 위험한 상황까지 왔었다. 자연스럽게 방송과 멀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좋은 것을 가까이하며 현재는 공황장애를 극복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이선정은 LJ와의 이혼 심경을 언급했다.

그녀는 “섣불렀다. 짧은 시간 내에 선택을 하다 보니 성격, 성향들이 잘 안 맞았다. 그러다보니 헤어지게 됐다. 제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LJ와 류화영의 일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해 “저와는 무관한 사건이다. 관련 있던 옛사람일 뿐인데 불편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선정의 전 남편 LJ(엘제이)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그냥 웃자”라는 글귀와 셀피를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부인 이선정이 자신과의 이혼을 언급한 데 대한 심경이라고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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