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4:05 (목)
김광수 의원, 전주발전 특별교부세 올해 총 125억원 확보
상태바
김광수 의원, 전주발전 특별교부세 올해 총 125억원 확보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8.12.13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특별교부세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2018년 전주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12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지역현안 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김광수 의원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끈질긴 특별교부세 배정 활동을 펼친 결과, 충경로 문화거리 조성 8억 원, 도토리골교 내진보강공사 5억원 등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2018년 전주발전 특별교부세 확보액은 총 125억 원으로 늘었다.

한편 특별교부세 확보 현황을 살펴보면, △중화산도서관 건립 10억원 △한옥마을 실개천 및 쉼터 조성 3억원 △노송 다목적스포츠센터 조성 3억원 △전주 완산수영장 시설 정비 5억원 △노송천노인복지회관 하늘정원 조성 2억원 △노송동 몰왕벌2길 일대 환경개선 2억원 △평화1동주민센터~꽃밭정이네거리 인도 재포장 4억원 △안전교 내진보강 2억원 등이다.

김광수 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에 두고 마지막까지 전주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연말까지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설득과 협의를 통한 끈질긴 교부세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막판 교부세 추가 확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교세를 통해 한옥마을 관광효과를 침체된 원도심 전체로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지역현안 사업을 더욱 세심히 살펴 적재적소에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