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고잔동 온수관 배관 파열에 대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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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고잔동 온수관 배관 파열에 대해 사과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1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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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장, “안산도시개발(주) 최대 주주로서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겠다”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2일 오후 8시 50경에 발생한 고잔동 온수관 배관 파열로 주민에게 불편을 준데 대해 깊이 사과했다.

시는 13일 안산도시개발(주) 최대 주주로서 고잔동 푸르지오 3차아파트 온수 인입 배관 파열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파트 주민과 시민들에게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시는 12일 온수배관 파열 신고를 접수한 즉시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에 출동해 주민에 대한 온수 중단 안내 방송과 함께 신속히 배수관 복구작업을 실시하여 새벽 1시경 온수와 난방을 재개했다.

또한 도시개발(주)와 함께 외부파손에 의한 배관은 22일까지 완전복구하고 관내에 매설된 중점관리 구간을 중심으로 내년 1월까지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배관 교체 등 제반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복구작업 지연에 따른 주민들이 불편을 감안하여 전기장판 1300개, 핫팩 6610개 등 난방용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준비해 주민들의 요청시 공급하기도 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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