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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에서의 구조 전환에 24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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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에서의 구조 전환에 24억 달러 투자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1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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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로고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삼성은 최근 톈진에서 제품 구조를 일부 조정하고, 동시에 세계 최첨단의 전기 자동차 등에 이용되는 동력전지 생산라인과 자동차 용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 공장 건설 등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신규 투자액은 24억 달러( 약 2조 7,019억)에 달한다. 삼성 중국 톈진 개발구의 취재로 밝혀졌다. 

 

톈진은 오랫동안 삼성이 중국에서 가장 투자를 집중해 온 지역에서 회사의 주요한 해외 생산 거점의 하나가 되고 있다. 톈진 개발구 관리위원회 판공실의 리웨이화(Li Weihua) 부주임은 톈진에는 현재 삼성 계열사가 10개사로, 삼성의 중국 누계투자액은 58억달러 이상이며, 총투자액의 5분의 1 가까이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이들 10개 업체는 2017년 840억 위안(약 13조 7,625억)의 매출액을 기록해 2015, 16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 투자로 건설될 자동차 용 MLCC 공장은 내년 말 완공과 2020년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성되면 텐진은 삼성이 해외에 가지는 주요한 MLCC 생산 거점의 하나가 된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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