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살림하는남자들2' 최민환이 아내 율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장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FT아이랜드 최민환과 율희의 결혼생활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최민환은 율희에게 "오빠는 너 일했으면 좋겠다. 집에서도 쉰다는 느낌보다는 일하는 느낌 아니냐"고 물었다. 율희는 "아무래도 집에만 있으니까 일했을 때 생각이 날 때가 있긴 하다"고 털어놨다.
최민환은 제작진에 "여러가지 일도 도전하고 싶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고 그런 시기지 않나. 저는 밖에서 활동하는데 율희가 혼자 집에서 아이를 본다고 생각하면 문득 미안할 때가 있다. 언제든 뭔가 하고 싶다면 저는 모든 걸 걸고 지원해줄 수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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