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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기습방문, “끝난 줄 알았쥬?” 무슨 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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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기습방문, “끝난 줄 알았쥬?” 무슨 사연이길래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2.15 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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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다음주 예고를 통해 묘한 기류가 흐르는 백종원과 홍탁집 아들과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홍탁집 아들은 '알바생 모집' 논란에 대해 "지금 일손이 부족하다. 점심에 닭곰탕 45그릇을 판다. 어머니가 무릎이 좋지 않아 서빙에 무리가 있다. 모자 단둘이서는 무리"라고 해명했고, 백종원도 고개를 끄덕였다.

가게 안에는 손님들이 써준 후기가 담긴 포스트잇이 가득했다. 백종원은 "이런데도 (원래대로)돌아가면 진짜 엄청난 배신이다. 배신 아니고 큰일난다"면서 "다음주에라도 올 거다. 언제든 점검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탁집 아들의 닭 손질 노하우는 놀랍도록 성장해있었다. 아들은 당구도 끊고 요리연구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백종원은 "당장 확인해볼 수 있다"며 웃었고, 아들은 "당구칠 시간도 없다. 5kg 빠졌다. 어머니도 제 얼굴 많이 좋아졌다고 하신다"며 웃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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