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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마이크로닷·산체스, 애꿏은 홍수현만 부모 사기 논란에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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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마이크로닷·산체스, 애꿏은 홍수현만 부모 사기 논란에 고통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2.15 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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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산체스와 배우 홍수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닷·산체스의 부모가 사기 논란에 오르며 대중들의 이목을 모은 가운데, 비난의 화살은 마이크로닷·산체스 뿐만 아니라 배우 홍수현에게 쏠렸기 때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에 홍수현은 모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진 바 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 사기 논란 이후 방송 중단까지 일주일이 채 안 걸렸다. 그야말로 '날개없는 추락'이었던 것.

이는 논란 초기 마이크로닷의 입장 표명이 지지부진하면서 대중들의 큰 비난을 불러온 이유도 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달 21일 "최초 뉴스기사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겠다는 입장 발표로 두 번 상처를 드렸다. 죄송하다"며 "늦었지만, 부모님께 피해를 입으셨다고 말씀하신 분들을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뵙고 말씀을 듣겠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 사이 마이크로닷은 출연하던 예능에서 편집됐거나 촬영이 취소됐다. 

결국 마이크로닷 측은 지난달 25일 "마이크로닷이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으며, 홍수현이 받을 애꿏은 피해에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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