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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김자한, 시父 박준규 사로잡은 애기씨...'#단아한 청학동 아가씨 #박보영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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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김자한, 시父 박준규 사로잡은 애기씨...'#단아한 청학동 아가씨 #박보영 닮은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2.15 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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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김자한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배우 박준규와 김봉곤 훈장의 자녀인 박종혁과 김자한의 첫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돈이 된 박준규와 김봉곤 훈장은 상견례서부터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혀 다른 성향과 가치관에 대화는 끊이질 않았고, 정작 당사자들은 몇 마디 나눠보지도 못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우여곡절 끝에 상견례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고, 박종혁과 김자한은 박준규의 집에서 신혼을 시작하기로 했다. 

다음 날 김자한은 한복을 입고 등장,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박종혁을 맞았다. 박종혁은 그녀의 한복차림에 당황한 기색으로 보였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상치 못했다. 사복을 기대했었는데 또 한복을 입고 왔더라. ‘한복을 되게 좋아하는 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자한은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댁에 방문하는 것이다 보니 예의바르게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복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김자한은 김봉곤 훈장의 장녀. 지난 2014년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김자한은 귀여운 외모와 예의 바른 모습,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자한의 단아한 모습에 딸로 탐내는 이들이 많았고, 김봉곤은 “내 딸을 탐내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라며 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배우 박보영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커다란 눈망울, 웃을 때 드러나는 애교 가득한 눈웃음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환하게 웃을 때 드러나는 상큼 발랄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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