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연애의 맛'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은희)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배우 이필모와 함께 출연 중인 일반인 서수연은 친한 언니가 펜션을 운영한다며 이필모를 데리고 강원도 강릉 정동진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착한 펜션에는 뜻밖의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 두사람을 맞이한 것. ‘이지안’으로 개명한 이은희는 현재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 중이었던 것.
이지안은 지난 1988년 영화 ‘외계인 코브라’, ‘가루지기’ 등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지안은172㎝의 큰 키와 이국적인 외모로, 특히 이병헌의 동생으로 알려져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이지안은 2013년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얼굴을 비쳤고, 지난 6월에는 한 패션 브랜드의 론칭 이벤트에 참석하며 근황을 알렸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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