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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북명장과 기능인의 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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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북명장과 기능인의 밤’ 성황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12.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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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 산업발전 주역들 한자리에
-기능인들의 사기진작 도모 및 후진 양성 중요성 강조
'충북명장과 기능인의 밤' 행사가 14일, 각 직종 명장,기능장,기능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7~80년대 산업발전 주역들인 명장을 비롯한 기능사, 기능장들의 축제인 ‘충북 명장과 기능인의 밤’ 행사가 14일 오후 6시30분 S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능인들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노고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태도, 지식, 기술 전수와 후진 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기능인 밤 기획추진위원장 윤붕구 명장과 충북명장회장 이종하 명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변상기 부장, 충북지체장애인기능경기위원장 남기창 교수, 충북지체장애인기능경기대회 유성종 사무처장, 한국기능선수회충북지회 강충열지회장, 각 직종 기능장과 기능사, 그리고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오제세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상당구지역위원회 정정순 위원장, 자유한국당 최현호 서원구당협위원장, 충청북도 맹경제 경제통상국장, 충북도교육청 서종덕 장학관, 그리고 기능관련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1부에는 내빈소개와 시상, 충북명장회 이종하 회장의 대회사, 그리고 오제세 국회의원 축사와 이시종 도지사의 축하 메시지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는 축하공연과 어울림 한마당 및 노래자랑이 펼쳐져 그 영광의 시절을 되새기면서, 기능인들이 다시 한 번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기획추진위원장 ‘윤붕구’ 명장은 “오늘 참석한 명장과 기능인들은 7~80년 산업발전의 주역들이었고, 세계대회 제패하면 카퍼레이드 할 정도로 대접을 받았던 그런 시절도 있었다.”고 회고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사기진작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자신들이 갖고 있는 훌륭한 기술들을 전수할 후진 양성에도 노력하자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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