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개국 평화사절단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세계대학생평화축제 화려한 개막식
[KNS뉴스통신=전국특별취재본부 김재덕 기자] 제29회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World University Peace Corps)세계대회 개최를 위해 사전 행사로 열리는 '환영의 밤' 행사가 17일 한국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주관사 KNS뉴스통신 장경택 회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사전 행사 격으로 열리는 ‘환영의 밤’ 행사에 전세계 62개국 대표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달하고 대회 유치위원들과 함께 세계의 중심 한반도에서 새로운 평화가 세계로 출발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환영의 밤’ 개회를 선언한 ‘세계대학평화봉사단’ 이승민 의장은 “종교, 국가, 이념을 떠난 평화의 자리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이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박병종 유치위원장님과 유치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환영의 밤 행사는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같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이며, 우리 모두가 가족인 만큼 오늘 행복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국 슈이동은 "우리는 서로 나라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다"면서 "그러나 오늘 하루 많큼은 영원한 친구가 되고 싶다. 나는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멈출수가 없다. 오늘의 이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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