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복면가왕’에서 왕밤빵 뮤지를 꺾고 가왕에 등극한 독수리건의 정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거둔 왕밤빵과 새롭게 올라온 독수리건이 가왕전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독수리건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과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열창, 왕밤빵을 꺾고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독수리건은 “가면이 좀 안 맞아서 제가 써야 하는 지 모르겠지만 매주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독수리건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왕밤빵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가 뮤지라는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앞서 왕밤빵의 정체로 김용진과 뮤지가 언급되긴 했지만 김용진 쪽에 여론이 더욱 쏠렸던 만큼 그의 반전 정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가왕에 등극한 독수리건의 정체도 관심을 모윽 있다. 방송당시 김구라는 독수리건에 대해 “익숙한 목소리”라고 언급했기 때문.
이에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독수리건이 에이트 이현이라고 주장했다. 끝음처리와 제스처 등이 닮아있다는 주장.
한편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출연진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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