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불타는 청춘’ 강경헌과 구본승의 묘한 기류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경헌과 구본승이 다정하게 김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경헌은 멤버들과 분담해 김치 속 재료를 준비하기 시작, 강경헌은 평상에 앉아 구본승과 양념을 갈며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강경헌은 구본승이 건넨 무 한 쪽을 먹더니 “진짜 맛있다. 왜 이렇게 다냐”며 폭풍 리액션을 보여줬다.

또한 그가 성능이 좋은 믹서기를 가져오자 “오빠, 모터 소리가 달라”라며 애교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최성국은 “감독님 두 사람 있는 곳에 노래 깔아줘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경헌과 그를 흐뭇해하더니 이내 “이젠 꺼주세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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