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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자매 근황' 홍진영, "언니 홍선영 잠 안자고 계속 댓글만 봐...3kg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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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자매 근황' 홍진영, "언니 홍선영 잠 안자고 계속 댓글만 봐...3kg 빠져"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2.18 0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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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방송 후 모습을 밝혀 화제다.

홍진영은 최근 방송을 통해 홍선영의 근황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홍진영은 친언니 홍선영과 함께 방송에 나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언니가 방송이 나가고 나서 이틀간 잠을 안 잤다. 계속 댓글만 보고 있더라”라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일 끝나고 집에 왔더니 ‘홍진영’ 하고 부르며 울면서 달려왔다. ‘나 태어나서 이런 관심 처음 받아봐’라고 하더라. 잠을 안 자고 댓글만 보다 이틀 동안 3kg이 빠졌다. 그런데 티는 안 난다”라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홍진영은 “댓글 보면 멘탈이 왔다갔다 했을 텐데”라는 MC들의 말에 “언니가 처음에는 좀 그렇던데, 제가 밖에 나가면 분명 좋아해 주시는 분이 있을 거라고 말해 줬다. 그랬더니 언니가 다음날 일부러 시장도 가고 마트도 가더라. 사람들이 20명 정도 모여들었다고 했다. 그 후로 나아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언니가 제게 주먹을 쥔 영상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사람 주먹이냐, 고무 주먹이지’라는 반응이 있던데, 언니가 그걸 유행어로 밀고 있다. 저한테 ‘고무 주먹으로 맞아보겠냐’라고 하더라”라고 뒷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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