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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영수, “한고은 남편이라 행복해”...꿈이룬 하루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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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영수, “한고은 남편이라 행복해”...꿈이룬 하루 들여다보니?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2.1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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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꿈을 이룬 하루가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생애 첫 농구 시투에 도전한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서울SK 나이츠 경기의 시투를 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농구를 좋아하는 신영수는 시투 기회에 기쁨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모았다.

농구장에 도착해 국가대표 최준용 선수의 지휘 아래 시투 연습이 진행됐고, 신영수는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영수가 연달아 두 번의 연습 슛을 모두 실패하자 옆에 있던 한고은이 공을 잡아 정확하게 두 번의 슛을 성공시켜 신영수를 더욱 긴장하게 했다.

이에 최준용 선수는 “큰일 났다. 이거 못 넣으면 SK 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신영수는 최준용 선수의 일대일 맞춤형 코칭으로 슛감을 찾았다. 

이어 한고은과 신영수는 문경은 감독과 전희철 코치, 김선형 선수와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문경은 감독은 신영수에게 “시투 꼭 성공하시라”라고 격려했고, 전희철 코치도 “시투를 넣어야 우리 팀 성적이 좋다. 꼭 넣어달라”라고 당부해 긴장감을 더했다. 

경기가 시작됐고, SK 구단 측에서 마련한 고수 부부의 영상이 나온 뒤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코트에 나섰다. 한고은은 “시투할 생각에 저 사람은 떨고 있었구나. 난 그냥 신났다”라며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신영수는 총 세 번의 슛팅 중에서 두 번을 실패했지만, 마지막 기를 모아 최종 슛을 시원하게 성공시켰다. 신영수는 경기장에 함께 온 친형에게 “한 번에 넣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마지막에 성공시킨 것에 안도했다.

그런가 하면 한고은과 신영수는 경기 도중 키스타임 영상에 잡히자 거침없이 입맞춤을 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사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한고은은 “남편에게 뭔가 해준 느낌이었다. 신랑이 한고은 남편인 게 정말 행복하다고 하더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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