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우주소녀 다영이 신동엽과 닮아 양갈래 머리까지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우주소녀의 루다와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초 신동엽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다영은 회사에서 양갈래 머리 금지령이 내려졌다며 "예전에 신동엽 선배님과 닮은 꼴로 이슈가 됐었다. 데뷔 초에 아무도 우주소녀를 쳐다봐주지 않을 때 기사를 하나라도 더 날 수 있어서 회사에서 좋긴 좋지만 걸그룹이어서 예뻐보여야 하니까 머리를 묶지 말자"고 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옛날에는 내가 봐도 닮았다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영이 출연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