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돼지농가 조성기금 및 한돈 자조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오승주) 주최로 돼지고기 600kg(550만원 상당)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고아원, 독거노인·장애인 시설 등) 14곳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한돈 나눔 행사’는 양산시 돼지사육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자조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 효과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이해걸 소장은“매년 행사를 주최하는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돼지고기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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