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연구소 -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맞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16일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생활환경 위기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이재은 소장(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라정일 센터장, 권설아 지역사회생활안전연구팀장, 안용천 연구지원팀장, 임동균 위기관리 레질리언스 팀장과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최열 공동대표, 이미경 상임이사, 지현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를 국민 생활 안전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국민생활위기’로 상정하고, 공동학술세미나, 심포지움, 포럼, 교육, 미세먼지TV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2006년 창립한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국내외 학술대회, 현장조사 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기관리학 전문 연구 및 교육을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거점 국립대학교 연구소로서 위기를 정의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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