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양 신산업 발굴 등 환동해지역 5개 시군 머리 맞대
상태바
경북도, 해양 신산업 발굴 등 환동해지역 5개 시군 머리 맞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1.16 2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6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 동해안 관광활성화와 해양 신산업 발굴 등을 위해 환동해지역 5개 시군과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6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 동해안 관광활성화와 해양 신산업 발굴 등을 위해 환동해지역 5개 시군의 정책기획관, 해양수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남일 본부장은 ‘2020 경북개항 100주년, 새로운 동해안 100년 준비’와 관련한 사업구상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별 시책 발굴 등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담당과장이 환동해지역본부 당면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공모사업이나 용역사업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앞으로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생태경관 등 해양일자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새로운 경북 동해안발전 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경북의 미래·먹거리·일자리를 만들고 나아가 동해의 미래가치를 재창조하는데 환동해지역본부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환동해 5개 시군이 함께 다양한 시책개발과 전략을 마련하고 공동 대응해 환동해 지역이 경북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