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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무속인 변신한 배우 정호근 눈길 “가족 다치게 하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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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무속인 변신한 배우 정호근 눈길 “가족 다치게 하기 싫었다”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1.1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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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배우 정호근의 사연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99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8.6%, 분당 최고 1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의 5.5%보다 3.1%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던 배우에서 무속인이 된 정호근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가족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내림굿을 받았고, 16년째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지금도 늘 가족을 그리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1년 만의 만남 후 다시 이별을 하는 공항에서 서로를 향해 애틋한 모습을 보이는 정호근과 가족들의 모습이 눈물을 자아냈다.

한편, 정호근이 출연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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