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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광희, 뼈있는 농담 눈길..."매니저고 뭐고 혼자가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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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광희, 뼈있는 농담 눈길..."매니저고 뭐고 혼자가 편해"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1.17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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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황광희가 뼈있는 농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역 후 황광희의 방송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광희는 전역 당일 대형 쇼핑몰을 방문해 자신의 인지도를 시험했다. 그는 휑한 쇼핑몰 현장에 "내가 원했던 그림은 여기가 꽉 차 있는 거였다. 괜히 이런 옷을 입었나"라며 민망해했다.

황광희는 스튜디오서 "사실 민망했다. (방송이)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고, 전현무는 "2년의 공백이 참 무섭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황광희는 차 안에서 요즘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공부에 나섰다. 
 
특히 황광희는 "출연하고 싶은 소망 프로그램이 뭐냐"는 질문에 "'나 혼자 산다'에 나가고 싶다. 사실 혼자 하는 게 편하다. 매니저고 뭐고 없이. 귀찮다. 왜 내가 남을 신경 써야 하냐. 하고 싶은 대로 못하고"라며 솔직하게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일진설로 논란으로 하차한 황광희의 매니저는 이날 방송에서 통편집됐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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