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커피 프렌즈’ 멤버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커피 프렌즈' 2회에서는 최지우, 손호준, 유연석, 양세종이 제주도에서 카페 영업을 시작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작은 실수도 했지만, 핸드드립 커피 등을 능숙하게 다뤄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셰프 유연석은 프렌치 토스트와 흑돼지 토마토스튜를 능숙하게 만들어 손님들의 칭찬을 받았다.
바리스타 손호준은 계속된 핸드드립 주문을 모두 소화했고, 홀 매니저 최지우는 따뜻한 날씨에 맞춰 꿀귤차 대신 시원한 꿀귤 에이드를 제안하는 등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양세종은 만능보조를 자처하며 멤버들을 부지런히 지원했다.
쉼 없이 달린 멤버들은 첫날 영업도 무사히 마무리했다. 손호준과 유연석 등은 손바닥을 마주치며 자축했다. 정산까지 마무리한 멤버들은 ‘내일 아르바이트생이 한 명 더 필요하다’는 제안에 동의했다.
새 멤버는 배우 조재윤이었다. 유연석은 "형, 내일 오실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조재윤은 “네가 오라는데 가야지”라고 답했다.
2일차 영업이 시작됐고 조재윤은 맡은 바 임무를 다했다. 그는 설거지를 도맡아 하며 멤버들을 도왔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조재윤의 지원에 한시름 놓으며 2일차 영업도 무사히 마무리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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