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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채연, 배슬기와 중화음식 삼매경 “가장 못잊는 음식 마라샹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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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채연, 배슬기와 중화음식 삼매경 “가장 못잊는 음식 마라샹궈”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18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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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배틀트립’ 채연과 배슬기에게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신년특집 2019년 고수열전으로 꾸며졌다. 가수 채연과 배슬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떠나 음식의 맛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만리성이 있는 고북수진에 도착한 배슬기는 “여의도의 3배 정도 크기라고 한다. 그래서 중간에 쉴 수 있는 숙박시설이 많다”며 "중국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핫한 여행지이고, 안내판에 한국어도 써있다"고 설명했다.

채연은 "중국에서 유학하고 오신 분들이 한국에서 가장 못잊는 음식이 마라샹궈라고 한다"며 "참고로 마라샹궈를 먹고 집에 가면 속옷까지 냄새가 배어있다. 팁이 있다면 빨 옷을 입고 오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MC 성시경과 김숙은 “지금 (설)인아 씨는 뭐..푹 빠져서 본다”고 말하자 설인아는 “나는 정말 안 가본 곳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채연과 배슬기 두 사람은 배를 타고 섬을 투어했다. 채연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감탄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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