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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 김정훈 조언은?...“놀이공원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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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 김정훈 조언은?...“놀이공원 NO”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18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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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이 김정훈의 도움으로 소개팅에 출격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배우 고주원이 새롭게 합류,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애의 맛’을 시청하던 고주원은 절친 김정훈에게 전화해 ‘연애의 맛’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김정훈은 고주원에게 “나도 떨리기도 하고 설렜다”라며 소개팅 비법을 전수했다. 그는 “놀이공원은 절대 가지 마”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정훈은 놀이공원을 데이트 장소로 정해 낭패(?)를 본 바 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의 조언을 고주원이 새겨듣고 소개팅 여성과의 첫 만남 장소로 놀이공원과 노래방을 제외했다.

이후 고주원은 소개팅 여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뵙기 전에 여쭤보고 싶은 게 있다"며 "혹시 여행을 좋아하시냐.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 숲을 가보고 싶은데 말씀을 드려야겠다 싶었다. 날씨가 춥고 그래서.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여성은 흔쾌히 "괜찮다"고 답했다.

고주원은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탔고 드디어 소개팅녀를 만났다. 두 사람이 어떤 러브 스토리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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