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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정책복지위, 여성정책관 소관 등 주요업무계획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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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정책복지위, 여성정책관 소관 등 주요업무계획 청취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1.19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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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충북연구원, 여성정책관 등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 장면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는 18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의해 여성정책관 및 보건환경연구원, 충북연구원 등 소관 3개 부서에 대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옥천군 제1선거구)은 도내 청소년에 대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 문화체험 확대 등 보다 많은 기회가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심기보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시 제3선거구)은 청소년 특별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육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5선거구)은 전국 광역·시도 중, 충북의 지역성평등지수가 2017년도 3등급으로 떨어지게 된 점을 지적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1선거구)은 미래여성플라자가 여성활동 확대 및 소통, 문화교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능 확대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경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 여성일자리 지원정책 포럼 등, 민·관 거버넌스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상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8선거구)은 각 부서에서 계획한 주요업무계획이 목표한 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결집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의회에서 제안한 사항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준공한 충북연구원 신청사에서 열린 충북연구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정책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충북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충북 미래를 준비하는 전초기지로서, 연구원의 현재가 충북의 미래라는 마음가짐으로 도민의 행복과 충북 100년 미래를 이끌 청사진을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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