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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백지영·홍진영도 경험…휘성은 "따라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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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백지영·홍진영도 경험…휘성은 "따라하면 안돼"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21 0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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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간헐적 단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사례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백지영은 "1년 4개월 만에 컴백을 하는데, 그동안 살이 6kg이 쪘다. 3주 동안 '1일1식' 다이어트를 하고, 매일 운동을 하면서 겨우 3kg을 뺐다"고 말했다.

배우 공형진은 "'1일1식'을 하면서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절주를 하면서 10kg을 감량하고 피부도 좋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김준희 역시 "'1일1식'은 즐겁고 쉬운 다이어트법"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트로트가수 홍진영 역시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숙은 "홍진영의 1식은 남들과 다르다. 한자리에서 3~4시간을 먹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모든 스타들이 간헐적 단식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수 휘성은 "중학생 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두 달이 채 안돼서 30kg을 감량했다. 하루에 밥 반 공기, 사과 반 쪽만 먹고 운동장 40바퀴를 돌고, 줄넘기 3000 번, 웨이트에 스트레칭까지 매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휘성은 "요요가 와서 똑같은 방법을 시도했다가 영양실조로 쓰러졌다. 따라 하면 안 된다. 생명력이 줄어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물론 현재까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휘성은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은 식단이 80%고 운동이 20%다. 오후 4시에서 5시 정도,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공복시간을 엄청 유지한다"고 자신의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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