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문제적 남자’를 통해 화려했던 자신의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황제성은 반전 스펙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황제성은 “나는 공부하던 애가 아니다. 너무 싫어했다”면서 “1년만 내 모든 시간을 투자해서 박살내고 평생 안 해야지 하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가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공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제성은 자신이 학창시절 전교 6등의 높은 성적으로 학생회장·부회장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또 어린 시절 잘생겨서 유명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심지어 부모님이 자신을 연예인으로 키우려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그의 유년기 모습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너무 귀여웠다”면서 “중학교 2학년부터 이 얼굴이 됐다. 그래서 저런 사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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