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31 (금)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김민교 아내 말에 짠내원희 소환...무슨 사연이길래?
상태바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김민교 아내 말에 짠내원희 소환...무슨 사연이길래?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21 0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민교 집 투어에 나선 임원희가 아름다운 풍경에 경탄을 뱉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는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막역한 사이인 김민교 집을 방문하는 모습으로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김민교 집 공개에서는 10세 연하의 아내 이소영도 함께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반려견 5마리가 함께 사는 포근한 분위기의 전원주택. 드넓은 마당과 오픈형 바비큐 파티 공간과 부부만을 위한 아늑한 2층 침실이 있었다.

임원희는 김민교의 2층짜리 전원주택을 보며 “진짜 좋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다”고 감탄했다. 김민교는 “우리도 도배를 직접 했는데 형 집처럼 떠있지 않다. 2층은 와이프가 직접 꾸몄다”며 자랑했다.

결혼 10년차를 앞에 둔 김민교 이소영 부부를 본 임원희는 “신혼 같다”며 부러워했고, 김민교는 “아이가 없어 매일 신혼처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은 마당으로 나와 바비큐를 먹었다.

임원희는 이소영에게 “남편이 어느 때가 제일 멋있냐”고 물었고, 이소영은“연기할 때가 기본적으로 제일 멋있고, 사랑한다 할 때 멋있다. 예쁘다 해줄 때”라고 답했다. 꿀 떨어지는 멘트에 임원희는 한숨을 내쉬어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과 게스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가 "같이 공연하고 있는 후배가 37살이다. 소개팅 해볼 생각 없냐. 진짜 괜찮은 여자"라고 제안했고, 부인 이소영도 "여자가 봐도 정말 괜찮은 여자다"라고 강조했다.

소개팅 상대에게 관심을 보이면서도 12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걱정하는 임원희에게 김민교는 "우리 와이프랑 10살 차이 나는데 6개월만 사귀면 누나 같은 느낌이다"며 "정신연령이 남자들이 낮아서"라고 말하며 응원했다.

김민교 부인 이소영도 나이 차이를 걱정하는 임원희에게 “매력 있는 분이다”라고 용기를 북돋웠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