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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모티브로 한 창작 감동스토리 뮤지컬 ‘기타리스트’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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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모티브로 한 창작 감동스토리 뮤지컬 ‘기타리스트’ 초연
  • 임종상 기자
  • 승인 2019.03.0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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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의 어둠을 뚫고 음악으로 인간 승리한 키타리스트 정명수모티브로 한 감동의 울림
뮤지컬 '키타리스트' 는 시각장애인 키타리스트 정명수씨의  인간승리 이야기를 모텔로 역어졌다..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창작 뮤지컬 '키타리스트'가 사막여우픽쳐스와 ㈜AK엔터테인먼트 주최, 주관 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7회 공연), 용산 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초연한다. 

어둠속에도 희망을 연주하는 시각 장애인  키타리스트, 최강민역의 실제모텔인 정명수씨와  일렉 기타 연주 콜라보레이션은 본 공연 연주의 정점을 찍으며, 감동의 울림을 선사하게 된다.  

'정키타리스트"는 본 뮤지컬의 실제 이야기로  3살때 의료사고로  실명했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자기와의 시련을 극복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듣고 음악으로  표현하는 독창적인 자기만의 연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켰다. 

SBS'스타킹', 수퍼스타 k3에 출연하여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랑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기타리스트’는 지난 2018년 10월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업을 맺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과 장애와 비 장애를  넘어서 우린 모두 하나의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에 동참하며,  용산구청과 보건복지부, 그리고 체리쉬의 후원을 받아 공연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간다 . 

이번 공연은 장애인에게 무료이며, 시각장애인에게는 공연시 송수신기가 배부되고, 공연 수익의 10%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사랑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기타리스트’는 지난 2018년 10월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업을 맺고, 장애인의 문화화 향유권과 장애와 비 장애를 넘어서 우린 모두 하나의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에 동참하며 용산구청과 보건복지부, 그리고 체리쉬의 후원을 받아 공연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전설의 기타리스트인 장태산 역은 ‘서울패밀리’의 보컬인 유노님이 맡아 열연을 하며, 연극계의 원로이며 명품배우이신 이명희 선생님은 ‘생활고로 어린 아들을 보육원에 잠시 맡겼으나 20년을 헤어져 그리워하는 어머니’, 강복남 역을 맡는다. 뮤지컬 ‘기타리스트’는 영화적, 연극적, 콘서트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되어졌을 뿐만아니라, 무대세트 대신 빛을 활용한 조명예술과 스크린 영상으로 무대를 디자인하여 본 공연의 감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사막여우픽쳐스 오혜성 감독은  강하게 피력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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