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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공지능.바이오.로봇산업 등 서수원에 첨단 클러스터 조성

기사승인 2019.03.14  2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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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수원시가 서수원 지역을 첨단산업 특화구역으로 육성, 서수원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로 했다.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사진=수원시 제공>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서수원지역을 인공지능·바이오·로봇산업 육성 클러스터, 신성장·융합 혁신산업단지, 자동차 매매 특화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원 국장은 이날 “서수원 지역은 농진청 등 공공기관 지방 이전, 산업 경쟁력 약화 등으로 소외되고 낙후됐다”면서 “이곳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우수 연구기관을 유치해 수원의 미래먹거리를 이끌어가는 특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원 국장은 우선 수원시는 권선구 탑동 33만5000㎡ 부지에 인공지능·바이오·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덧붙혔다.

원 국장은 특히 ‘203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복합용지 개발이 가능해진 해당 부지에 성균관대학교, 탑동지구 R&D단지, 수원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오는 18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를 개관해 드론·로봇 분야 기업을 육성하고 추후 신산업융합센터를 건립하겠다고 했다.

원 국장은 이를위해 “현재 분양되지 않은 지원용지 9필지 약 2만1418㎡룰 복합용지로 변경해 AI·로봇·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원 국장은 이어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건립되고 있는 서수원 자동차 매매단지에 대한 개발 계획도 발표됐다.  

서수원 자동차 매매단지는 지난 2015년 경기도,시,농어촌공사,도이치모터스,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이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수원시 투자유치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원 국장은 “자동차 매매단지가 조성되고 매매상사들이 입주하면 7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03억원의 취득세, 매년 15억원의 재산세 등이 발생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원 국장은 마지막으로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과학기술의 뿌리산업인 1·2·3차 산업이 어떻게 융·복합적으로 자리잡느냐에 달려있다”며 “서수원이 미래먹거리 발원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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