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보잉(Boeing)의 데니스 뮬렌버그(Dennis Muilenburg)최고 경영자(CEO)는 18일 이 회사 737MAX8기 추락 사고를 받고 비디오 메시지를 발표하면서"보잉의 핵심은 안전성이다"라고 강조했다.
뮬렌버그 CEO는 또 "자사기로 여행을 안전하고 신뢰 있게 하는 것은 변함없는 가치이며 모든 사람에 대한 우리의 명백한 책무" 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언 항공(Lion Air)의 737MAX기종이 추락하고 189명이 사망, 이어 이달 10일에는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s)동형기의 추락에 의한 157명이 숨지고 보잉이 라이온 항공기 추락 후에 이 비행기에 탑재된 실속 방지 시스템"MCAS"의 문제를 인식하면서 뒷북만 쳤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뮬렌버그씨는 비디오 메시지에서 "라이온 항공 610편 사고 이후에 발견된 우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갱신과 조종사 훈련에 관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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