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세정 최우수 기관에 선정....시상금 1억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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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세정 최우수 기관에 선정....시상금 1억1천만원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9.03.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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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방재정 최우수에 이어 이번엔 세정분야에서 다시 한 번 우수함을 입증했다.

안양시 세정팀 모습<사진=안양시 제공>

시는 지난해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경기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상금 1억1천만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세 징수율 및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안양시는 대형 신축건물 및 아파트 분양 등 도세 신장율에서 불리함에도 도세 과오납금 비율, 세수추계 정확성, 권리구제 업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편의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세 안내 및 납부시책 홍보, 성실납세자 선정과 지원, 세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한「세정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납세자와 실시간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안양시 지방세알리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혁신을 실천해 시민이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리며,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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