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미래농업 인재육성 메카 '학기의 새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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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래농업 인재육성 메카 '학기의 새봄을 알렸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3.23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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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농업기술대학 대학 120명 대학원 30명 입학식 '축하 행렬'
22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이 입학생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과 대학원(학장 서철모 화성시장)은 22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배움의 장을 열어간다.

이날 입학식에는 서철모 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학원 30명, 대학생 120명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학교소개 및 학사일정 안내, 배지 전달식 등의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한 것으로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등 대학과 대학원 과정인 농업경영CEO과로 구성돼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 주1회씩 4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은 물론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 가능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지난 2008년 개교이래 1천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철모 시장은 "농어업회의소와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등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지역 농업발전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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