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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줄다리기협회, 기지시줄다리기 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기사승인 2019.04.15  1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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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대회…광주빛고을팀 남1위·여2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줄다리기협회>

[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광주광역시 줄다리기협회(회장 정구선, 감독 김태수)가 ‘제11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줄다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당진시 줄다리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지난 13일 충남 당진에서 열렸으며 전국 35개 팀 4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빛고을팀은 남자 640㎏에서 1위, 여자 520㎏에서 2위를 차지했다.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는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민속축제다. 지난 201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광주시 줄다리기협회 김태수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더욱이 이번 계기로 팀이 한 단계 더 성숙한 것 같아 기쁨이 더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구선 회장은 “종목단체 등록을 시작으로 대내외적 활동을 통해 광주의 건전 문화 형성과 체육 발전의 중심이 되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줄다리기협회는 2011년 광주시민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동호인 조직으로 출발해 지난 3월 정식으로 광주시체육회 종목단체로 등록됐다.

협회는 민속 줄다리기를 계승함과 동시에 줄다리기를 뉴스포츠(new sport)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동호인 클럽 및 세계 선수들과 줄을 통해 교류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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