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 민·봉담 기배 화산)는 15일 제182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위해 송산면에 위치한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부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화성시 전략사업담당관으로 부터 지난 3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산면 해당 부지의 사업추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도근 위원장은 "향후 접근성이나 교통편의 면에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건립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송산면 고정리 일원에 건축 연면적 약 1천㎡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성비용 60억원은 전액 국비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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