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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인연'...서울웹페스트(KWEBFEST) 출품 앞두고 예고편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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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인연'...서울웹페스트(KWEBFEST) 출품 앞두고 예고편 전격 공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4.17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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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탤런트 김수현, 강만희 원로배우 주연 맡아 열연
▲ 웹드라마 '인연' 포스터 (사진=㈜영웅TV)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강영만 감독의 웹드라마 '인연' 작품이 2019년 8월 중순에 열리는 서울웹페스트 KWEBFEST 에 출품된다.

주식회사 영웅(의장 송영웅)과 웹드라마 전문제작사 ㈜영웅TV, YMK Films 이 영웅TV 개국이래 최초로 기획한 웹드라마 ‘인연’의 예고편이 지난 4월 1일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본편 3개의 에피소드들은 4월말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웹드라마는 유튜브 MCN, 1인 방송, 스타TV, 웹튜브 Web Tube 메인 채널과 100명의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와 브랜드 드라마를 제작하는 영웅TV의 기획과 아시아 웹시리즈의 창시자 강영만 감독이 합류해 제작됐다.

웹드라마 ‘인연’은 에피소드 당 5분-8분 가량, 총 3부작으로 시니어 재혼에 대한 이슈를 가지고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오래전 사별한 남편을 못 잊어 평생 혼자 살아온 시니어 혜숙(김수현)이 어느날 우연히 친구를 통해 시니어 엔터테인먼트 단체에 가입을 한다. 또 다른 곳에서 첫 번째 결혼의 실패의 여파로 재혼을 기피하며 살아온 시니어 덕수(강만희), 어느날 친구 창민(나기수)의 권유로 역시 엔터 단체에 가입을 한다. 노래를 배우는 엔터 단체에서 자연스럽게 만난 혜숙과 덕수. 그들의 만남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으며 차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

남녀 주연배우로는 강만희 원로배우가 덕수역을 맡았으며, 혜숙역은 MBC 탤런트 김수현 여배우가 열연 했다. 덕수친구 창민역에는 역시 나기수 원로배우가 참여했다.

▲ 웹드라마 '인연'에서 가수 혜숙역을 맡아 열연하는 김수현(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영웅TV)

가수 혜숙역을 맡은 김수현 배우는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씬에서 박태하 가수의 원곡 “이만하면 잘 살았지” 곡을 완벽히 소화했다. 박태하 가수는 영웅TV 소속가수로 10명이상의 커버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부른 영상들이 유튜브에 올라가 있다. “이만하면 잘 살았지” 곡은 이 웹드라마의 주제곡이기도 하다.

웹드라마 ‘인연’의 촬영장소는 아름다운 가평의 꽃가람 전원주택과 이태리 레스토랑과 채플을 겸비한 ‘오하브’에서 촬영해 로맨스의 분위기를 더욱 풍기게 한다.

한편, 웹드라마 ‘인연’은 오는 8월 23-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웹시리즈 전문영화제 ‘제5회 서울웹페스트 KWEBFEST’에 출품했다. 서울웹페스트를 선두로 해외 웹페스트에도 단계적으로 출품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강영만 감독은 “요즘 시니어들의 스마트폰 사용, 유튜브 시청들이 현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인연’ 웹드라마는 그러한 시대 조류에 편승하여 자연적으로 시니어들에게 온라인 매개체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시니어 콘텐츠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는 시니어 콘텐츠 시장도 많이 늘어갈 걸로 예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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