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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는 경영을 위한 모든 것… 박진우 '외식 경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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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는 경영을 위한 모든 것… 박진우 '외식 경영 노하우'
  • 신일영 기자
  • 승인 2019.04.1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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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추측으로 경영하지 말아라, ‘매뉴얼’로 경영하라!”

[KNS뉴스통신=신일영 기자] 매일유업 박진우 외식사업 본부장이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외식 경영 노하우>를 출간했다.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외식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저자 박진우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외식업계의 인재로 손꼽히며, 아모제푸드와 CJ푸드빌을 거쳐 현재 매일유업 외식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다.

저자의 다섯 번째 책인 <외식 경영 노하우>는 외식업 경영에 핵심적인 매뉴얼인 이론과 현장 전문가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팁인 실무를 함께 제시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외식 경영의 노하우를 전한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고민들과 그 해답을 진솔하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훌륭한 매뉴얼을 가지고 있으나 그대로 운영되지 않는 현장의 모습을 직접 관찰하며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 먼저인지, 사람을 만드는 것이 먼저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의 기초부터 실전, 분석, 이론까지 상세히 다룬다. 특히 외식 경영자들이 지녀야 할 책임과 역할, QSC관리 등 외식업의 기본이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은 물론,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경영 노하우까지 꼼꼼하고 상세하게 담았다.

 

△제1장 ‘뼛속까지 외식경영자가 되라’편에서는 경영자의 역할과 책임을 논하며, △제2장 ‘QSC를 알아야 경영이 시작된다’편에서는 점포의 메뉴 퀄리티와 운영관리, 서비스 관리 등 QSC관리 방법을, △제3장 ‘얼마 써서 얼마 남기는지 알아야 경영이다’편에서는 매출과 손익관리 노하우를, △제4장 ‘제대로 알리는 법을 알아야 한다’편에서는 마케팅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제5장 ‘되는 가게 따로 있다’편에서는 점포의 입지와 상권을 분석하는 방법 등을 각각 소개한다.

 

저자는 “외식업은 머리로 하는 사업이 아닌 가슴으로 하는 사업이다.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을 향해 끊임없이 그들을 위한 가치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면 그만큼 성공에 성큼 다가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며, “이 책이 성공을 열망하는 모든 외식인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외식업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외식업의 성공 포인트는 조직문화와 구성원의 만족이 첫째, 고객만족이 둘째, 매출과 이익이 가장 나중”이라고 설명하며, “이와 같은 매뉴얼을 다져간다면 ‘남기는 경영’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책은 현재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11번가 등을 통해서 온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정가 19,800원)

신일영 기자 shawi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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