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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기사승인 2019.04.17  1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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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구대희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강원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임직원의 피해 지역 관광을 적극 지원하며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현대·기아차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경제를 돕기 위해 강원상품권을 구매하고 60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강원도를 방문하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6월 말까지 현대·기아차 임직원 각각 1000명, 500명을 대상으로 강원상품권 증정과 함께 2박 3일간 속초지역 숙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강원상품권 1억 5000만원 상당을 구매해 강원 지역으로 여행을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강원상품권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 음식점, 슈퍼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실질적인 지역 경제 지원 효과가 크다. 

또한 임직원들의 연월차 사용을 적극 권장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주중에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 가족들이 2박 3일 동안 ▲고성 ▲속초 ▲강릉 등에서 강원상품권을 이용하고 다양한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에 따라 피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7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투입 및 피해 차량 무상 점검 등 다양한 피해 지역 주민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 정몽구 재단도 세브란스병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지난 8일 강원산불 피해지역에 재난구호팀을 파견해 600개의 긴급구호 의료키트를 이재민에게 배포하는 등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구대희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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