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한국농업재해보험협회 경남지회(지회장 김식일)는 지난 18일 경남지회 사무실(사천읍 소재)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손해평가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정한 농업 손해평가 실천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 인력들이 농업정책보험의 근간이 되는 손해평가를 공정하게 하도록 결의하고 또한 손해평가에 따른 전문 교육과 대민 친절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재해보험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으며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 50%, 지방자치단체에서 15%~40%의 보험료를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한국농업재해보험협회 정회원은 현재 전국 400여 명(경남지회 35명)으로 단감 등 농작물 62개 품목과 가축손해보험 손해평가 활동을 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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