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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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 진행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4.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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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는 19일 송북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부녀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북동 9개단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이 만든 부침개, 잔치국수, 두루치기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와 미역, 오징어젓갈, 참기름 등의 식품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백명숙 부녀회장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송북동장님을 비롯한 9개단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송북동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생하시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송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그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바자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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