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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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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 김은정 기자
  • 승인 2019.04.21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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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벽6시ㆍ오전10시ㆍ오후3시 3차례
21일 부활절 새벽 6시 연합예배에 전국에서 운집한 1만여명의 신도들이 부활한 예수를 기뻐하는 예배를 갖고있다.(자료제공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KNS뉴스통신=김은정 기자] 한국기독교연합(KCA)은 21일 새벽 6시 '2019 부활절’을 맞아 '2019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인간의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살아남을 기념하는 부활절에는 새벽부터 전국에서 1만여명의 신도들이 운집해 "인간을 구원하시고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송하며 기뻐했다.

 

'예수 부활하셨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850명의 전국교회연합합창단의 특별공연과 예수 부활의 의미와 참된 믿음에 대한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기쁜소식강남교회 시무) 목사의 설교가 새벽과 오전 예배를 통해 1시간씩 전해졌다.

 

2019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믿음은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무엇을 열심히 해서 믿음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며 "사람들은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나 대화를 해 보면 아직도 의인이 아니고 죄인이라고 하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설교했다.

 

이어 박 목사는 "죄를 내가 씻을 수가 없기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하셨고 오직 죄를 깨끗하게 씻는 담당자는 예수님입니다"고 강조했다.

 

또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100% 예수님에게 담당자로 세우셨고 영원한 속죄를 이뤄 부활하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2019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새벽 6시와 오전 10시, 오후 3시 등 총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무료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국교회연합합창단' 연합찬송 장면.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로 21일 새벽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주 강사 박옥수(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가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100% 예수님에게 담당자로 세우셨고 영원한 속죄를 이뤄 부활하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고 설교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noonnoo07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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