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산시 이규형 선수 대회 2연속 4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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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산시 이규형 선수 대회 2연속 4관왕 달성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4.22 0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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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선수 지난 도민체전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에서 모두 4관왕 영예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대회 종반부로 향하며 각 종목별 결과와 대회 스타 선수가 탄생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경산시의 이규형 선수(97년)는 21일(일) 현재 4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안승환 기자.

이규형 선수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거리팀 선수로서 작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4관왕에 올랐던 경산의 스타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도 100m에서 10초 52를 기록하며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며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같은 날 4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1일 개최된 200m에서는 21초76으로 1위로 차지하며 예열한 그는 오후에 1,6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도민체전에서 2연속 4관왕을 달성하며 대회MVP에 한발 다가섰다.

 

사진=안승환 기자.

이날 이규형 선수는 “지금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그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산시에서 진행되는 도민체전에서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기록보다는 끝까지 함께 뛰어준 동료들과 코치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4관왕의 기쁨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안승환 기자.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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