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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사무총장 취임 100일 “당 역량 민생과 총선승리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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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사무총장 취임 100일 “당 역량 민생과 총선승리에 집중한다”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4.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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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여성·청년’ 기반의 ‘파격공천’으로 총선 승리 이뤄낼 것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지난 1월 14일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광수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23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23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 자리에서 “향후 당의 모든 역량을 민생회복과 총선 승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제3지대 등 총선을 앞둔 정계개편 정국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전국 곳곳에 젊고 개혁적인 인물들을 공천할 것이며, 특히 호남에서는 정당경쟁론과 인물론을 내세운 이른바 ‘양날개 전략’으로 민주당과 정면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이 어려운 시기에 사무총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선거제 개혁, 현장 최고위, 경청 최고위 등 현장을 찾아 민심을 듣고 실천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100일이 되었다”며 “특히, 지난 4.3 전주시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최명철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 등 당에 자심감과 활력을 불어넣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당 사무처 쇄신과 슬림화를 통해 일하는 정당을 만들고,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개편대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내 향후 총선 승리의 토대를 만들어 냈다”며 “민주평화 연구원과 당 정책국을 중심으로 민생정책과 법안 마련에 더욱 집중해 민생정당으로서의 면모도 더욱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여야4당 패스트트랙 전격 합의로 인한 선거제도 개혁, 제3지대 움직임 등 총선을 앞두고 올해 정치권은 빅뱅이 예상되는 상황이며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 지속적인 정쟁에 대한 국민적 불신도 계속 커지고 있다”며 “거대 양당의 정쟁에 대한 실망과 다당제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있는 만큼 제3지대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다음 총선을 통해 표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계파공천이 아닌 일 잘하고 개혁적인 인물, 정치를 변화시킬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는 ‘개혁 공천’, ‘여성 공천, 청년 공천’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정치권에 일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파격 공천’으로 총선 승리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2019년에 들어 45회 최고위원회 개최 중 현장최고위 6회, 국민경청 최고위(마이크를 빌려 드립니다) 8회 등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식의 최고위를 진행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4월 현재 10개 시도당과 69개 지역위원회 개편대회를 완료하고 특별위원회 강화, 당원 배가운동 등 당세 확장에 주력하는 등 김광수 사무총장 취임 이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당무집행과 조직 강화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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