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대일)는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하의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실태 및 욕구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가정방문, 우편, 일대일면접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가족의 가족관계, 양육, 의료재활, 경제, 여가문화에 대한 생활실태와 가족지원서비스 이용실태 및 욕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본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장애인가족의 실태를 파악하여 개선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가족복지의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6월 경 장애인가족 보호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결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3개년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가족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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